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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백화점·마트 부문 호조 '목표주가 상향'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동기比 819%↑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7.12 08:33:50

롯데백화점 동탄점 전경. ⓒ 롯데쇼핑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2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하반기 소화 둔화 영향은 불가피하겠지만 대형마트 점포 리뉴얼 효과에 따른 손익 개선과 함께 엔데믹으로 인한 컬쳐웍스(영화) 손익이 빠르게 호전되면서 하반기 안정적인 실적을 실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유지,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3% 하락한 5조1721억원, 819% 증가한 6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의 경우 마진이 높은 패션 카테고리가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마트는 롯데마트 맥스 등 리뉴얼 점포의 고성장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실시한 희망퇴직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발생하면서 적자폭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데믹 전환으로 극장 내 취식이 가능해지면서 컬쳐웍스의 손익 개선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하이마트는 상품 믹스 악화와 고마진 대형 가전 판매 감소로 실적 부진이 예상되며 홈쇼핑과 이커머스 역시 수수료 부담 증가와 시장 경쟁 상황 심화 등으로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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