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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머드 보령] '피서는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 동시 개장

무창포·용두·오봉산 해수욕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에 최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7.11 09:11:29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무창포·용두·오봉산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개장하는 해수욕장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지난 9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을 하고 있는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창포타워를 비롯해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며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9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식 식전 행사 모습. ⓒ 프라임경제


또한 해수욕장 내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동백관)이 있어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으며, 송림 내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 '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첫 개장인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해안선을 감싸고 있는 봉화대 터가 있는 오봉산자락의 아늑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규사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이다.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전경. ⓒ 프라임경제


특히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해안의 기암괴석 사이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지고 섬의 남쪽 해안에 형성돼 서해에서 남해안의 해수욕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곳이다.

한편 원산도는 대규모의 개발계획을 준비하는 곳으로 숙박시설을 비롯한 해수풀장, 수상스키, 모터보트,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섬 전체를 해양 스포츠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원산·안면대교 모습.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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