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건설·부동산 1장] 한양·쌍용건설·코오롱글로벌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2.07.07 09:15:55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한양이 경기 과천 별양동 1-15번지에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을 7월 분양한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3~55㎡ 288실(조합원 물량 포함) 규모로 들어선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정부과천청사역(4호선)과 가까워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역에 GTX-C노선(양주~수원)과 과천위례선(정부과천청사~복정) 등 호재가 예정돼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이마트 과천점과 다양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이 반경 200m 내 밀집돼 있다. 또 문원초·문원중·과천외고·과천고·과천중앙고·과천여고 등 학군도 확보했으며, 과천시청과 과천시민회관 등 관공서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관악산과 매봉산, 청계산이 둘러싸고 있는 입지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 내부에서 관악산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공원을 비롯해 과천식물원, 과천대공원 등도 인접해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쌍용건설이 오는 8일 경남 김해 삼계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253가구로 이뤄진다.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는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김해 시내를 오갈 수 있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까워 부산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하반기 58번 국도가 부분 개통될 예정이며, 광재IC와 서김해IC 등을 통해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신명초를 비롯해 분성중·분성고·구산고가 인접해 학군도 확보했으며, 주변에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세대 내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를 비롯해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과 항균 핸드레일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26일이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충청북도, 충주시와 함께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과 충청북도, 충주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단일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이 아닌 중장기적 사업 추진 협력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코오롱글로벌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블루수소 사업을 시작으로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 이를 바탕으로 한 RE100 산업단지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내륙 중심의 지리적 이점과 충주댐, 태양광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해 충주시를 중부권 청정수소 생산‧공급을 위한 '수소생산거점'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이 사우디 아람코가 나맷(Namaat) 프로그램 일환으로 발주하는 신규 사업에 대해 수의 계약 및 입찰 인센티브 등을 제공받는 '독점협상대상자 지위 확보'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사우디 현지 협력사 RTCC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금번 협약식은 사우디 다란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 알 가와 홀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라시드 사드 알 라시드 RTCC 회장,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아람코에서 발주하는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사우디 현지 EPC 업체 육성 및 기술 전수, 현지 인력 채용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 등 상생 협력과 현지화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 아람코로부터 독점적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사우디를 필두로 중동 건설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해외 수주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건설이 지난 5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섬유 재활용 전문업체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영진 에코프렌즈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고 있는 PVC(Poly-Vinyl Chloride) 안전망을 친환경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안전망으로 변경하고 이를 다시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기 위함이다. 

기존 PVC 안전망은 사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한 재료로써 전량 폐기해야 하며,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가 발생해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한화건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PET 안전망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사용 후 안전망은 수거돼 세척 및 가공을 거쳐 칩 형태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안전망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콘크리트에 대한 품질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의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건설사가 친환경 건축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한화건설 역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친환경 방식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047040)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대우건설은 2012년 첫 발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적인 협조 및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2022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ESG 전담팀 신설과 전사 ESG 위원회 발족(11월 예정) 등 ESG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조직인 기후변화대응위원회를 설립해 온실가스 단기·중기·장기적 감축목표를 수립했으며,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를 식별, 평가하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4차 산업혁명, 탄소 중립 등으로 인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과거 우리가 일해 온 방식으로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라며 "변화하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점시장 및 밸류 체인 확장은 물론,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신사업·신기술 발굴 △수소․신재생에너지 기술 △친환경 플랜트 기술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