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남성 패션 무가지 <edge>가 창간된다. ‘edge'는 ‘스타일이 멋지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소위 ’엣지있다‘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스타일이 멋진 남성’을 위한 신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핸드폰, 담배, 라이터, 노트북, 서류가방 등 남성의 소지품이 모두 ‘각이 있다’(edge)는 점에서 ‘남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7일 서울 압구정, 신촌, 명동, 강남 등 36개 지하철역과 시내 명소에 배포될 <edge> 창간호는 총 12면으로 구성된다. 주로 ‘엣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트렌드 새터 20명의 정의와 신예 일러스트 작가 및 포토그래퍼의 ‘엣지’있는 작품이 실릴 예정이다. ‘엣지’에 대한 헤어스타일리스트 임원묵, 포토그래퍼 루이스 박 등 한국 패션계를 이끄는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함께 알렉스, 김C, 민서현 등이 생각하는 멋진 남자에 대한 멘트도 실릴 예정이다.
<edge>는 국내 최초로 ‘남성 패션’만을 다루는 무가지로서, 흑백톤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패션잡지 및 신문 등과의 차별화를 기했다. 절반 이상의 지면이 세련된 화보로 구성되는 등 기존 타블로이드 신문과 다른 편집을 시도해 ‘가지고 싶은 화보’의 기능도 하게 했다. <edge>를 발간하는 반달리스트(vandalist by Vandal) 디렉터이자 디자이너인 반달은 “획일화된 남성스타일에 ‘바다에 던지는 돌’처럼 아주 작은 파동을 주고 싶어서 신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반달리스트는 디자이너 반달이 2006년 런칭, 활발한 활동 중인 스타일리시 캐릭터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슬림한 라인을 기본으로 시크한 느낌의 트렌드를 반달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지향하는 20대 초중반에서 30대까지의 남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달리스트 디자이너 반달은 <edge> 창간에 이어 음반 발표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