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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젠, 美UPI 인수합병

글로벌바이오기업 출범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02 14:44:20
[프라임경제]유니젠(www.unigen.net)이 지난8년간 전략적 제휴관계를맺어온 미국의 바이오기업 UPI社를 인수합병하고, 7만여종에 달하는 전세계 천연식물을 원료로 하는 신약 신소재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양사의 합병후 법인명은 유니젠(Unigen)이며, CEO에는 미국의 신약개발전문회사 애디포제닉스(AdipoGenix)와 에릭셔(Elixir Pharmaceuticals)의 CEO를 역임한 에드워드 캐논(Edward Cannon)이 선임됐다. 통합 유니젠은 천연물 전문기업 유니베라(옛 남양알로에)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천연물 비즈니스 네트워크 ‘에코넷(Econet)’에서 천연물소재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전문기업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00년 설립된 한국유니젠은 설립과 함께 UPI와 전략적 기술-정보 공유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여년간 전세계 7만여종에 달하는 천연식물로부터 신약신소재를 탐색하는 연구개발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었다.

통합법인 유니젠은 유니젠이스트(본부 한국 서울)와 유니젠웨스트(본부 미국 워싱턴주)로 나눠 운영된다. 유니젠이스트는 한국유니젠이 운영하던 충남 천안의 유니젠생명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동반구(東半球)의 식물소재를 대상으로 하는 천연물 연구와 물질의 생산을 담당하고, 유니젠웨스트는 UPI가 운영하던 신약개발연구소를 중심으로 서반구(西半球)의 식물소재를 대상으로 하는 천연물 연구와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한다.

통합 유니젠은 미국과 한국의 연구소 운영과 함께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하이난의 천연물 생산단지를 책임 운영하여 ‘천연물의 재배-신소재 연구개발-신소재 생산-글로벌마케팅’의 수직적 분업체계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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