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잇따르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가정간편식(HMR)제품도 가격이 오른다. 원부자재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빕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7월1일 HMR 제품 '핫 스노잉 치즈폭립450g'과 '기네스 폭립 500g' 판매 가격을 1만5900원에서 1만6900원으로 6.3% 올린다. 이와 함께 바베큐 폭립 오리지날을 1만4800원에서 1만5800원으로 6.8% 인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국내외 원부재료 가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인상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국제 유가, 환율, 임대료 등 지속적인 원가 상승을 내부적으로 감내해오다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폭으로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타 식품업계도 물가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앞서 식용류 제조사 사조(079660)는 △사조 압착 올리브유는 4500원에서 5300원으로 △사조 해표 카놀라유는 2400원에서 2900원으로 오른다.
오뚜기(007310)도 마요네스를 포함한 4가지 식품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인상되는 주요 제품인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300g)은 3800원에서 4200원으로 △오뚜기 소면(900g)은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뚜기 물엿(700g)은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오뚜기 중면(500g)은 2000원에서 2250원으로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