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충남] 논산시, 제32회 충청남도 민속제전 종합 우승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6.27 17:58:49

계룡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거행

공주시 유구 섬유축제 7월2~3일 개최

금산군 '제32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개최

■ 서천군,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태안군-행안부-과기부 맞손 '스마트 가두리 사업' 본격 추진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는 지난 2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민속대제전에서  논산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민속대제전에서 논산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논산시

줄다리기와 널뛰기에서 우승, 단체 줄넘기에서 준우승, 팔씨름에서 3위를 차지함으로써 우승을 굳혔으며, 논산문화원이 적극적으로 선수를 선발하고 연습을 실시한 결과로, 이번 대회는 폭넓은 연령층이 참가하여 우리의 전통 민속을 겨루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참가한 선수들이 제기차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통한 경기를 펼침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전통놀이를 계승하는 뜻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수로 참가한 논산시청 문화체육과 주성철 팀장은 "어릴 때 자주  즐겼던 민속놀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잊고 지냈는데, 경기에 참가함으로써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선수 선발과 진행을 총괄한 이준창 논산문화원 사무국장은 "올해는 32년 대회 사상 처음으로 서산시와 공동 우승을 했는데, 내년에는 보다 철저한 훈련으로 기필코 단독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9년에도 각 종목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2위에 오른 바 있다.


계룡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거행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룡시는지난 25일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개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계룡시

이날 행사는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앙상블 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기념사,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등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상연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유구 섬유축제 7월2~3일 개최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끌며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충남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서 섬유축제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2일과 3일 양일간 유구읍 유구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2022 유구 섬유축제(섬싱인유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구 섬유축제 포스터. ⓒ 공주시

유구 지역은 1980년대 말까지 130여 곳의 직물공장이 호황을 누리던 국내 최대의 섬유도시로, 이번 축제는 유구 직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해 지역 섬유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축제로 펼칠 계획으로 시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토록 했다.

개막식은 오는 2일 오후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유구 섬유축제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패션쇼 '패션의 밤'은 유구에서 생산된 원단으로 제작된 60여 벌의 의상이 선보인다. 유선희 디자이너 연출로 '아츠필 필하모니아'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기대된다.

2일에는 인기가수 빅마마, 3일에는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한껏 흥을 돋울 예정이며 초대가수 조한국, 지역가수 심분영 등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을 한 여름밤의 콘서트로 안내한다.

유구에서 생산한 섬유를 이용해 완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섬유부스와 유구섬유 원단 판매부스를 통해 유구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한, 유구전통시장 먹거리 신메뉴를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한 음식경연대회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종, 1만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유구수국정원이 7월10일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있어 축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유구 직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섬유제품의 판로개척 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유구가 최고의 섬유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제32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개최

제32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지난 2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민속대제전은 지난 1989년 시작해 매년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금산군에서는 18년 만에 행사가 진행됐다.

금산군은 지난 25일 제32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이날 800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군에서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 장호 금산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팔씨름, 줄다리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투호, 단체줄넘기 등 민속경기와 함께 노래자랑, 무대공연이 진행됐으며 제7회 충남 시군 특산품전시전도 부대행사로 함께 추진됐다.

대회 결과 서산시와 논산시가 종합 공동우승을 차지했고 금산군은 윷놀이 1위, 노래자랑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잊혀가는 전통 민속놀이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민속대제전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됐다"며 "승패를 떠나 충남도가 하나로 화합한 오늘의 분위기를 내년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서천군보건소가 대상포진 발병률 감소와 치료비 절감을 위해 만65세 이상(195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군청 청사 전경. ⓒ 서천군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증가한다.

발병 시 합병증을 야기하고, 특히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신경절을 따라 통증과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고 발진이 생기기 전이나 발진이 사라진 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의료보험 비급여로 분류돼 비용 부담 문제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이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보건기관에 유선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태안군-행안부-과기부 맞손 '스마트 가두리 사업' 본격 추진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4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태안군 간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 사업 시행의 시작을 알렸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2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태안군

이날 행사에는 군 산업건설국장 등 군 관계자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각 지자체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태안군을 비롯한 10개 과제수행 지자체의 사업 소개에 이어 우수·확산사례 소개, 협약 체결식, 수행과제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주민 일상으로 끌어들여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와 과기부는 올해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공모를 실시해 지난 5월 태안군을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선정한 바 있다.

태안군이 추진하는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은 △PE 상하 원형 가두리 △고수온 문제 해결을 위한 자동 차광막 전개 장치 △수질 및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양식장으로 안면읍 중장리 대야도에 설치된다.

군은 기존 가두리 양식장이 태풍 및 사료 찌꺼기, 폐사 물고기, 배설물 등으로 파손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시설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기술개발비 3억원과 기술적용 실증비 1억5000만원 등 4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군비 1억5000만원을 더한 총 6억원을 투입해 내달부터 스마트 가두리 최종 설계 및 제작에 돌입, 내년 상반기까지 현장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이 도입되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