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승수 국무총리가 도를 넘어선 촛불집회에 대한 경고와 함께 하반기 경제운용에서 물가와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혀 내부 안정적 기조에서 경제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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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부는 국민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추가협상을 했고 그 결과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는 수준까지 국민 건강권을 지켰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추가협상 결과에 불만족하는 국민이 많은 것은 그 내용이 정확히 전달되지 못한 책임도 있는 것 같다”면서 “추가협상 내용이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무위원 모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성장, 물가, 고용, 국제수지 모든 면에서 지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며 “누구라도 지금 이 시점에서는 경제위기가 서서히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일 계속되는 시위는 외국투자자들의 한국 직접투자를 기피케 하고 국내기업의 투자도 위축시키고 있으며, 한국경제의 신인도도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면서 “이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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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승수 국무총리가 1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제 위기 해결에 정부의 모든 기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
이 외에도 “내일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올해만큼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행히 마무리됐지만 닭·오리 매몰지역의 경우 2차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장마 전에 일제점검을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또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전면 시행되는데,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되는 만큼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시행초기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불만이 제기될 수 있으니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해 하반기 국정운영에 민생안정이 최우선 정책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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