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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이용시설 개선, 2,700억원 투입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7.02 11:08:53

[프라임경제] 주요 전철역 등 철도시설의 개량 및 확충에 2,726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낡고 혼잡한 역의 시설을 개량하고 승강설비와 안전시설인 스크린도어를 확대·설치하며 급행전동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개량에 그동안의 예산절감 노력으로 마련된 2,72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동 사업은 2008년도에 한해 추진하며 교통혼잡이 극심한 수도권 전철역을 중심으로 각 역별 혼잡도, 공기질, 시설물 경과년수, 민원발생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확충  대상역을 선정하였다.

금번에 개량·확충하는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역사를 전면 개량하는 역은 역사 노후 등으로 증개축이 시급한 일반철도 경산역을 비롯하여 수도권전철역 신도림․회룡․도봉산역 등 4개역이 해당되며, 부분적으로 일부 개량하는 역은 신이문, 회기역 등 17개역이다.

또한 승강설비인 엘리베이터는 대방․부천역 등 36개역에 95대, 엘리베이터 설치가 곤란한 역에 설치되는 휠체어 리프트는 구일․월계역 등 22개역에 67대, 에스컬레이터는 부개․개봉역 등 25개역에 180대 등 총 83개역에 342대의 승강설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및 타 교통수단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원선, 중앙선, 경의선 일부역의 승강장 및 선로 등을 개량해 오는 2009년 1월부터 급행전동열차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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