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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수양물류 화물차주 적극 가담자 대상으로 가압류처분·가처분신청"

제품 출고량 평소 대비 80% 수준까지 올려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6.21 10:01:5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간 7일 경기 이천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주류를 실은 화물 트럭이 운행 중단된 화물연대 트럭 사이를 지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 이천·청주 공장에서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들 중 적극 가담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1차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며 "적극 가담자에 대한 가압류 처분을 물론 불법집회 금지의 내용을 담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손해배상청구를 시작으로 이후 추가적인 회사가 입은 손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취합 및 손해배상 청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의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들은 지난 3월 화물연대에 가입한 뒤 파업을 시작했으며, 화물연대의 총파업 종료 후에도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

이들은 기름값 급등에 따른 △운송료 30% 인상 △공병 운임 인상 △차량 광고비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기준으로 하이트진로 이천과 청주공장에서 1일 평균 출고량은 평소 대비 80% 수준까지 올라왔다.

하이트진로는 또 "1개 업체와 추가로 운송계약을 체결해 총 2개 업체가 출고를 진행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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