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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수호 해양경찰청] 해경 과학수사관, 화재조사학회 학술대회 대상 수상

한국화재조사학회 개최 제16회 방화 & 실화포스터 공모전 입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6.18 18:05:28

[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지난 17일 한국화재조사학회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춘계학술대회 '제16회 방화 & 실화포스터 공모전'에서 해양경찰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16회 방화 & 실화포스터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 서해해경청 수사과 이승철 경장. ⓒ 해양경찰청

서해해경청 과학수사계 경장 이승철 등 3명은 이날 오전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 '계류선박 방화에 따른 화재확산의 위험성'을 주제로 방화 & 실화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해경은 지난해 10월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3척의 연쇄 선박화재 사건에 대해 현장 감식을 통한 화재원인 규명(방화)과 함께 끈질긴 수사 및 피의자 검거 과정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화재사고는 바다라는 환경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과학적 증거 채취와 분석을 통한 국민적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선박화재, 충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해 해양경찰 과학수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2019년 국민편의 증진과 수사 공백 방지를 위해 지방청 중심의 광역 과학수사체계를 도입했으며, 2020년에는 본청에 과학수사과를 신설하는 등 과학수사 인프라를 구축해 갈수록 고도화되는 해양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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