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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세청장, 계속 기다릴 수 없어 임명"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6.14 10:13:14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한 지 한 달만인 지난 13일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했다. 

이에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공백 사태를 핑계로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다"며 패싱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일단 마냥 기다릴 수 없고, 다른 국무위원들은 국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원 구성이 될 때까지 좀 더 차분하게 기다리려고 하는데 최종 업무는 그대로 계속 감시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 구성이 된 다음이 사후 검증 절차를 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원 구성되고 나서 한 번 보자"고 답했다. 

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국회에서 또 인사청문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임명을 강행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가정적인 것은 답변하기 어렵고 일단 좀 상당수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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