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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 총리와 첫 주례회동 가져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 및 규제혁신 주제로 논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6.13 15:43:09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용산 대통령실 5층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처음으로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및 규제혁신, 물가 경제동향 등에 대해 점검하고, 각 부처 장관들에게 충분한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해 국정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규제혁신전략회의의 첫 회의는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것으로 잡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규제개혁이 곧 국가 성장이다"고 강조하며 규제혁신전략회의와 새정부 규제혁신 추진체계를 조속히 가동키로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 총리가 보고한 '규제심판제도' 도입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경제계 간담회와 피규제자 입장에서 '규제심판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실효성 있게 운영되게 총리가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은 "최근 기업이 발표한 투자계획을 신속 가시화 되도록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개선과 현장 애로사항 개선 방안을 총리가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 했고, 특히 물가 등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주례회동 사전환담에서 용산공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총리는 "용산은 특히 역사 유물들이 많은 곳"이라며 "용산공원을 완전히 현대화 해 사람들이 걷기 좋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지만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 사람들로 하여금 역사적인 것도 보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용산공원은 러일전쟁 이후 지금까지 120년 동안 국민들에게 금단의 지역이다 보니 상당히 볼 것이 청와대보다 많지는 않지만 와 본 분들이 약간 감개무량해 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와서 자신이 태어나고 앞으로 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배울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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