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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50년 첫 단추 'BMW 뉴 XM' 주행테스트 완료

M 최초 전기 드라이브 모델…2022년 12월부터 미국서 생산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6.07 15:41:44
[프라임경제] BMW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 드라이브 모델인 BMW 뉴 XM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주행테스트를 마쳤다.

BMW 뉴 XM은 순수전기 퍼포먼스 모델 BMW i4 M50과 BMW iX M60을 잇는 고성능 전기화 모델이다. BMW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차원의 M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 XM에는 새롭게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합산 출력 650마력, 합산 최대토크 81.6㎏·m를 발휘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M 최초의 전기 드라이브 모델인 BMW 뉴 XM. ⓒ BMW 코리아


이번 주행테스트는 가파른 산악도로부터 좁고 구부러진 길, 고속도로, 도심 지역 등 까다롭고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뉴 XM 개발 및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조건에서 신형 8기통 엔진과 전기모터 간의 상호작용을 시험했다. 또 서스펜션 시스템이 요철·갈라진 도로 구간 등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방향을 갑작스럽게 바꾸거나 차선을 변경할 때 비탈길에서 급감속하는 상황 등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차량을 제어하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BMW 코리아는 "엔지니어들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성능과 승차감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이뤄 내기 위한 마지막 조율 작업을 진행헀다"며 "이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 서스펜션 및 컨트롤 시스템의 유기적인 작용으로 BMW M 특유의 성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행테스트는 가파른 산악도로부터 좁고 구부러진 길, 고속도로, 도심 지역 등 까다롭고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됐다. ⓒ BMW 코리아


BMW 뉴 XM은 BMW M 모델의 고유한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완벽에 가까운 앞뒤 50:50 무게 배분으로 차량의 민첩성을 높였으며 △전용 스프링 △전자 제어식 쇼크 업소버 △BMW M 차량 최초 48볼트 기술이 적용된 전자기계식 롤 스태빌라이징 시스템이 포함된 어댑티브 M 프로페셔널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액티브 롤 컴포트 기능을 추가하면 어느 한 쪽 도로가 울퉁불퉁해 발생하는 롤을 줄일 수 있고 해당 방향의 차량 바디 높이를 능동적으로 조절하기도 한다.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역시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적용되며 △M 브레이크 시스템 △최대 23인치 M 경량 합금 휠 옵션을 갖추면 역동적인 주행상황에서도 정확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더불어 WLTP 기준 전기 주행거리가 80㎞에 달하는 BMW 뉴 XM은 배출가스 없이 조용하게 주행하는 크루징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속페달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전기모터 덕분에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역동적인 가속이 가능하다.

BMW 뉴 XM 내부 모습. ⓒ BMW 코리아


프란시스쿠스 반 밀(Franciscus van Meel) BMW M CEO는 "BMW M 탄생 50주년을 맞은 올해 뉴 XM을 출시해 BMW 고성능 모델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라며 "BMW M은 앞으로도 관습을 타파하고 경계 너머로 나아가고, 어떤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든 BMW M 특유의 감성과 특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BMW 뉴 XM은 양산차 개발 과정의 마지막 단계를 거치고 있다. 오는 2022년 12월부터 미국에 위치한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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