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녹색제품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녹색제품구매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3일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녹색제품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인증이나 저탄소 인증, 우수재활용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오염은 낮추고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은 최소화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말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녹색제품의 구매를 촉진해 환경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동안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평가해 시 3개·군 2개로 총 5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부서 성과관리(BSC) 지표에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포함해 부서별 구매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으로 구매율을 모니터링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구매한 녹색제품은 63억원 상당으로 도내 8개 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부서간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에서도 이 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녹색제품 구매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를 초빙해 '푸른눈의 한국인 일리야'란 주제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만세보령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 보령시
러시아 출생인 일리야 벨랴코프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비정상회담에 러시아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으며 누리세종학당 홍보대사, KF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나눔대사, 강남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 홍보대사 등 각종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외국인으로서 한국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8월11일에는 성승한 첼리스트의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 9월8일에는 김병후 원장의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 11월10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시인 나태주, 시를 쓰며 깨달은 인생 행복한 비밀'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