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범덕 청주시장 '각종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비 철저' 강조
■ 제천시 "하소천변 천만송이 금계국 구경오세요"
[프라임경제] 충북도가 폭염종합대책 수립으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충북 평년(1991년~2020년) 폭염일수는 9월9일에 비해 최근 10년(2012년~2021)은 14.8일로 증가하는 흐름에 따라 충청북도의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도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최근 폭염 위기경보를 관심단계로 발령하고 10개 반 40명의 폭염특별조직(TF)을 구성해 폭염에 따른 인명, 재산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먼저, 폭염에 취약한 노령자와 야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을 이·통장이 폭염홍보물품을 사전에 배부하고, 폭염특보 시에는 마을방송으로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2만4411명)가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전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촌마을별 무인생수보관함과 양산대여소 운영, 가구별 폭염대응물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무더위쉼터 2816곳 확대·운영과 청주시내 스마트그늘막 12곳을 추가로 설치하며, 냉방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정전사고 등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논, 밭과 옥외건설현장 등 야외에서 무리하게 활동하지 말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범덕 청주시장 '각종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비 철저'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은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30일 6월 간업무보고를 개최했다. ⓒ 청주시
한 시장은 "우리시는 가뭄으로 우려가 되는 상태로 농민의 시름이 깊고 장기예보에 비 소식이 없어 걱정스러운 단계"이라며 "토양유효수분율을 주시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가뭄, 우기가 교차하는 시점에 재난에 흔들리지 않는 청주가 되도록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주 진행됐던 사전투표 투표율이 지방선거로써는 역대 최대치"라며 "사전투표에 투입된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6월1일 본 투표에서도 선거관리 잘하고 공정선거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추경이 사상 최대 규모(62조원)로 진행됐다"며 "실질적인 보상이 300~1000만원에 대상자도 늘었는데 우리 시 직원들 잘 진행되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일 109명으로 낮아졌지만 누적 확진율이 35.9%로 아직도 계속 나오고 있다"며 "완전히 긴장을 놓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그런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천시 "하소천변 천만송이 금계국 구경오세요"
제천시에서 지난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소천 변에 식재한 금계국이 올해 5월말 만개했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길에서 쉽게 마주 할 수 있는 꽃으로, 개화 시기는 5월~7월이다.

하소천변 만개한 금계국 모습. ⓒ 제천시
지난해 시에서 하소천에 금계국 25만본(신당교 ~ 용두교, 연장 L=1.5km)을 식재하였고,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의 결실로 올해 금계국 개화 시기에 맞춰 천만송이의 금계국이 만개해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금계국 개화로 하소천에는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며, 연친화적 생태적인 산책길로 시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소천변 만개한 금계국 모습. ⓒ 제천시
시는 지속적으로 금계국을 관리하고, 금계국의 특성을 활용해 꽃이 시드는 시기에 꽃대를 잘라내어 올해 가을철에 한 번 더 하소천 산책로 변에 금계국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소천 금계국의 만개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또 다른 명소가 제천에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소천을 가꿔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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