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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반려견협회 "올바른 산책이 문제행동 줄인다"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5.29 18:15:34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반려견협회는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커진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동대동 오랏공원 일원에서 지난 28일 개최했다.

보령시반려견협회는 지난 28일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동대동 오랏공원 일원에서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중문화의 배려가 부족해 갈등을 유발해 공공성의 확대가 필요한 가운데 동물등록을 완료한 보령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진행했다.

'펫팸족'(pet+family) 가구 312만 시대, 그중 절반 이상이 반려견을 키운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아카데미'는 올바른 반려견 관리와 반려동물 문화 인식을 높이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펫티켓' 등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과 반려견 행동교육, 동물보호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더불어 산책 에티켓 등의 실습교육도 병행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펫티켓' 산책 실습 교육과정 모습. ⓒ 프라임경제

협회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펫티켓'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반려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반려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령시반려견협회 오영봉 대표는 "반려견과 산책 시 보호자 중심을 기준으로 할 때 반려견들의 행동은 확연하게 달라진다"며 "반려견의 행동성향을 관찰하고 살펴보면 보호자 보행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령시 반려견놀이터를 만들어 무료 개방하고, 보령시 '펫티켓' 문화와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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