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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머드 보령] 보령시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용두해수욕장' 선정 안심여행 오세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5.27 15:28:36
■ 보령시, 제2회 만세보령 학술세미나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올여름 힐링여행지로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용두해수욕장을 추천하고 나섰다.

용두해수욕장 전경. ⓒ 보령시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생활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계절별로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여름시즌에는 바다와 섬, 계곡, 숲 등 휴양지 위주로 전국의 25곳이 선정됐다.

이중 남포면에 있는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해변 길이는 1km 남짓 되며 경사도가 완만하고 모래질 역시 뛰어나다.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용두해수욕장 전경. ⓒ 보령시


특히, 송림 내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 '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내에 근로자종합복지관(동백관)이 있어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14억원을 들여 해안 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름철 붐비는 인파에서 벗어나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휴양객들에게 제격"이라며 "보령의 숨겨진 보물 용두해수욕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제2회 만세보령 학술세미나 개최

보령시는 2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황의호 보령문화원장, 학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만세보령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제2회 만세보령 학술세미나를 개최 후 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보령해안의 지리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장에 있는 문화 유적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문광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충청도 서해 도서민의 생활', 문경호 공주대 교수의 '서긍의 고려항로와 서해의 객관',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의 '고려시대의 고만과 고만정'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용혁 전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정신 한남대 교수, 김명진 경북대 교수, 이주헌 태안해양유물전시관장 등이 참여해 발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황의호 문화원장은 "이번 학술세미나가 옛 시절 우리 지역 바닷가 주민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또 고려시대 고만정은 어디에 있었을지 등 우리의 옛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한상범 안전행정국장은 "우리 고장의 문화 유적지에 대한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미래 세대에 훌륭한 유산을 남겨줄 수 있도록 문화유산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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