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김정희 순천도의원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순천 지역 후보들은 20일 오후 1시 순천의료원 앞 로터리에서 합동연설을 가졌다.
찬조 연설에 나선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대선 패배의 아픔으로 상실감과 허탈감이 크실 것이다. 석고대죄의 마음으로 지방선거에 나섰다"면서 "김대중 정신, 호남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자"고 호소했다
또 "전남발전을 위해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면서 "국립 의과대학 설립, 첨단 반도체 산업 유치, 전남 사랑애 농어업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등에 적극 나서 전남 100년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공약했다.
오하근 후보는 "2023순천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예산확보가 필요하다"며 "거대 야당 후보를 뽑아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2년후 총선과 5년후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후보는 '상대 후보가 이명박 정권 시절 예산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언급 한 것에 대해 "예산은 도의회와 국회에서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대 야당 후보를 뽑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순천은 20년 정치를 하신분이 갈등과 분열로 발전을 막아왔다"면서 "오만한 정부에 맞서고, 통합과 화합의 순천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의 압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