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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에서 문화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6.28 09:02:56
[프라임경제]문화연대 부설 (사)문화사회연구소(이사장:김훈순, 이화여대 교수)와 (사)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권준모)는 인문·사회학 등의 문화연구를 통해 게임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제 1회 게임문화강좌”를 개최한다.

문화 산업의 한 축으로 급성장한 게임에 관한 주된 논의들은 대부분 경제 중심의 마케팅적 시각이나, 공학적인 논의들이 중심이다. 이러한 논의들은 게임을 단지 상품의 위치에 머물게 할 뿐이다. 현재 게임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고 있다. 이제 단지 게임은 돈을 벌기 위한 상품이 아닌,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지배적인 문화 현상이기 때문이다.

문화사회연구소에서 기획한 이번 게임문화강좌는 철학, 미학, 사회학 등의 다양한 문화연구 학문 기반을 통해 게임문화를 해석하고자하는 첫번째 시도의 강좌이다. 이번 강좌의 전체 주제는 “게임문화연구의 쟁점”이다.총 8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미학자 진중권씨를 비롯한 철학, 사회학, 신문방송학 등등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연구자들의 시선으로 게임을 바라보며, 앞으로 게임문화연구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를 제안한다. 이번 강좌를 기획한 문화사회연구소 소장 이동연(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는 “강좌를 통해 게임산업계도 게임을 건전한 문화의 하나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게임이 문화연구의 중요한 대상으로 연구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서강대 게임교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서강대학교 서강빌딩 806호에서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02) 745-1603 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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