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수화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최근 유가폭등,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폭등 등 국제시장 및 국내 농업현장 변화에 따른 시급한 문제해결을 위해 분야별로 구성된 8개 사업단에 대해, 추가과제를 공모하고 농민단체장 등 외부 자문위원들을 모시고 과제 확정을 위한 최종심의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 외부 자문위원들은 농촌진흥청의 개혁에 따른 추진과제의 연관성,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현장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단기간에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마련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외부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농업인 체감과제, 기술개발이 시급한 과제 및 현장적용이 가능한 과제 위주로 과제내용, 연구비 및 연구수행 기간 등을 전면적으로 재편했다.
이날 최종 심의에서 조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장문제 해결에 시급한 기술의 조기보급을 위한 연구기간을 축소하고, 둘째, 농업인의 체감도 및 시급성 정도에 따라 과제들의 연구비를 조정했다. 셋째 조정된 연구비를 농업용 기능성 미생물 산업화기술 개발에 투입했다.
이날 최종 심의회 통과와 관련 농업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기술의 조기개발과 미생물 비료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를 통한 검증된 농약·비료를 농가현장에 조기보급 할 수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전혜경 연구정책국장은 "공동연구사업 추진에 농업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