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원인권포럼은 이달 공식 출범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선원인권포럼에는 선원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사와 학계, 법조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11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선원인권포럼 출범식. ⓒ 선원인권포럼
선원인권포럼은 지난 11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신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해운산업 관련 학자들과 해운회사, 해운노조, 법무법인 등 26개 단체 관계자가 모여 발기인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선원인권포럼은 정책, 법률, 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한 법령, 제도, 정책 등을 연구하고 유관기관에 제안할 예정이다.
또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해 강연,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선원 인권 전문위원회, 인권침해 사례 상담창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대 의장에는 박성호 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박 의장은 "2017년 한진해운 파산 후 해운산업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해운산업 매출액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국가 물류망의 혈액과도 같은 선원이 원활하게 혈관을 따라 흐를 수 있도록 포럼을 출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