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미분양아파트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미분양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IMF 당시 미분양아파트 매입으로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전례를 교훈삼아 많은 이들이 알짜 미분양단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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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분양 아파트 자체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결함을 갖고 있어 한차례 수요자에게 외면을 받은 단지인 만큼 이를 뛰어넘을 알짜 미분양단지를 선별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이에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미분양아파트 선별에 도움을 주고자 선호도, 개발호재, 마감임박, 계약혜택별로 나눠 알짜 미분양단지를 소개한다.
◆선호도
아파트값에 영향을 주는 브랜드인지도, 단지규모, 분양가, 지역선호도, 역세권, 용적률, 가격경쟁력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소개한다.
용인시 성복동에는 총 6개 단지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성복힐스테이트 1~3차 3개 단지를 비롯해 GS자이에서 분양한 3개 단지가 각각 남아 있다. 현재 중소형아파트는 모두 마감돼 중대형아파트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미분양물량은 절반정도 남아 있어 로열층 계약이 가능한 상태이다. 성복동 일대는 판교 및 광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지역선호도가 높고 현대산업개발 및 GS건설이 시공해 브랜드인지도 역시 높은 편이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2014년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주택공사가 파주 운정신도시 A28블록에 2007년 10월에 분양한 69~115㎡ 1,062가구 중 약 3%가량 물량이 남아 있다. 이중 69~99㎡는 정부가 장기저리의 자금을 지원해 준다. 신도시로 개발돼 지역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단지규모 1,000가구 이상인 대형단지다. 또한 수도권내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 이하여서 저렴한 편.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총 362가구 중 86~142㎡ 125가구를 2007년 3월에 분양했다. 현재는 110㎡, 142㎡ 1~2가구만이 남아있다. 가재울뉴타운내에 위치해 있고 수색증산 뉴타운 개발, 경의선 복선화 등의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여기에 브랜드인지도 또한 높다.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하중동에 총 488가구 중 146~200㎡ 128가구를 2007년 11월에 분양했다. 현재는 163~200㎡ 5가구 정도만 남아 있는 상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한강시민공원, 밤섬이 가까워 지역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3분인 역세권단지이기도 하다.
◆개발호재
개발호재로는 신도시, 경제자유구역, 지하철 및 도로 개통 등이 있다. 인근에 대형 개발호재가 있어 입주시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먼저 쌍용건설이 분양한 동작구 노량진동 쌍용예가가 있다. 노량진1구역을 재개발해 9~15층 5개동, 299가구 중 79~147㎡ 49가구를 지난 1월에 일반분양했다. 147㎡ 4가구 정도가 남은 상태. 부지 자체가 높은 곳에 위치해 한강조망이 확보된다. 2009년 개통되는 서울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이 신설되면 걸어서 5분이면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호선은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
한라건설은 왕십리뉴타운 인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77의 1번지에 109, 174㎡ 82가구를 2008년 3월에 분양했다. 이중 전체물량의 40%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중도금 무이자융자 조건. 분당선 연장선 및 왕십리뉴타운, 왕십리민자역사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다.
동문건설은 고양시 덕이동 덕이지구 1, 5블록에 2개 단지 111~210㎡ 1,556가구를 지난 1월에 분양했다. 전 타입에 걸쳐 30%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또한 덕이지구 2~4블록 신동아건설 역시 중대형아파트 위주로 전체물량의 40%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파주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일산 편의시설 이용과 파주신도시 개발의 후광 효과가 기대되며 모두 2009년에 개통 예정인 경의선 복선 전철화, 제2자유로 개통의 호재가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남양주시 호평동 산56-7번지에 84~280㎡ 1,275가구 대단지를 2007년 12월 일반분양했다. 현재 158~182㎡ 일부 가구만이 남은 상태다. 기반시설이 충족돼 있는 호평지구와 인접해 있어 이들 교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에 천마산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성이 높은 편. 경춘선 망우(서울 중랑구 망우동)~춘천 복선전철 노선은 이르면 2009년 개통될 예정이다.
◆마감 임박
현재 분양률이 90% 이상 진행된 단지를 소개한다.
대우건설은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782-3번지에 112㎡~184㎡ 453가구를 분양했다. 인근에서 분양해 계약이 마감된 오남읍 아이파크 111㎡가 3.3㎡당 785만원인데 반해 푸르지오 112㎡가 3.3㎡당 30만원 가량 저렴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중소형아파트는 바로 소진됐다. 현재는 대형아파트인 184㎡ 4가구 정도만 남아 있으며 이도 곧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남아 있는 물량은 대부분 저층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은평구 불광6구역을 재개발해 782가구 중 79~151㎡ 8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현재 150, 151㎡ 3가구 정도가 잔여물량으로 남은 상태. 매달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조만간 계약완료가 예상된다. 은평뉴타운이 인접해 있고 북한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42의 41번지 보라매e-편한세상은 84~165㎡ 386가구 중 154~165㎡ 11가구 정도만이 남았다. 계약금이 총 분양가의 5%이고 중도금 50%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을 걸어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서울시 중구 회현동1가에 분양한 138~300㎡ 233가구를 2007년 1월에 분양했다. 현재는 251㎡ 10가구 정도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본점), 남대문, 명동 상권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계약혜택
중도금 무이자융자 및 이자후불제, 상대적으로 적은 계약금,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혜택이 있는 미분양 단지를 소개한다.
월드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240의 19번지에 113~164㎡ 164가구를 2007년 12월에 분양했다.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잔여물량은 17% 정도 남았다(124, 164㎡ 제외). 2009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증산역(가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또 월드건설이 경기도 죽전동에 150~184㎡ 1백4가구를 2007년 10월 분양한 단지는 현재 전체타입에 15가구 정도 미분양이 남아 있다. 계약금은 5%이고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이다. 분당선 죽전역 및 신세계백화점(죽전점), 이마트(죽전점) 등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533의 2번지 벽산블루밍1,2단지는 105~261㎡ 928가구 규모로 시공사는 벽산건설. 현재 1,2단지 합해 잔여물량이 10% 정도이며, 계약조건은 중도금 40% 무이자융자, 20% 이자후불제 조건. 비투기과열지구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GS건설은 인천 서구 오류지구 79, 81블록에 111~164㎡ 831가구를 분양했다. 모든 공급면적별로 계약이 가능하다. 전체물량 중 약 25% 정도 물량이 남아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오류지구는 청라지구, 영종하늘도시 등과 인접해 개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송내동 463의 6번지에 삼호가 총 371가구 중 83~137㎡ 47가구를 일반분양했으며 현재 101, 137㎡ 8개 정도 물량이 남아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30%는 이자후불제로 융자가 가능하다. 인근 GS스퀘어백화점(부천점), 이마트(중동점), 홈플러스(부천 상동점), 홈에버(중동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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