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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만리포에서「태안 백야fest」개최

손호영, 장나라, 태진아, 구준엽, 이지훈, 등 출연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6.26 17:32:11
[프라임경제]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27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백야fest”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되는 밤샘 공연으로, 손호영, 렉시, 배틀, 장나라, 태진아, 이지훈 등의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락밴드와 B-boy팀의 공연, DJ 쇼가 새벽까지 만리포 해수욕장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총 57여팀이 출연하는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만리포 해변에서 밤새 이어지는데, 8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되는 1부에는 손호영, 장나라, 태진아, 렉시가, 10시 30분부터 1시까지 이어지는 2부에는 이정, 구준엽, 이지훈, 배틀이, 이후 3시까지 계속되는 3부에는 슈퍼키드, 김종서, 부가킹즈 등이 출연하여 태안주민에 대한 격려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모든 공연이 끝난 3시 이후에는 DJ 쇼가 계속되어 관객 전원이 밤을 잊고 함께 어울리는 난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 전 7시에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에서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행사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 날 낮부터 자원봉사 박람회 및 사진전 등이 열려 사고 피해 및 이를 이겨낸 자원봉사의 힘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은 태안이 유류유출 사고의 아픔을 딛고 서해안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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