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이 선진 문화콘텐츠산업을 배우고 해외 비즈니스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콘텐츠 글로벌비즈니스코스’가 미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에 개설되어 오는 7월 8일까지 각 지역별 25명 내외, 총 75명의 연수생을 모집 선발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2002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2008년 문화콘텐츠 글로벌비즈니스코스는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일간 미국 UCLA Extension 주최로 ‘The Future is Now: Practices and Trends in Hollywood’의 주제로 진행되며, 8월 24일에서 30일까지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기관 DCAj에서 ‘일본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디어믹스 전략’의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의 경우에는 베이징올림픽이 끝나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중국 산동사범대학과 함께 ‘콘텐츠로 보는 중국의 문화지도’ 라는 주제로 상해 및 청도, 연태, 양산 등 산동지방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미국, 중국, 일본 등 현지사무소와 공동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 문화콘텐츠 시장의 트렌드 및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의 동향 파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현지 대학 교수진 및 성공기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강의식, 토론식, case study 및 field trip 등 다양한 교수방법을 활용해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연수도 돋보인다. 일본 연수는 현장 방문을 70% 이상 구성하여 임원진 및 글로벌 전략 실무팀장에게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일본 최대의 영화사인 도호영화사, ‘스피드레이서’의 원작인 ‘달려라 번개호’로 알려진 다츠노코 프로덕션 등을 방문한다.
중국의 문화와 문화산업을 동시에 탐구하는 중국 연수의 경우에는 작가, 개발자,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중국문화원형 및 소재 개발을 주제로 탐구하며, 상해 엑스포 조직위 등 중국 문화산업의 중심지인 상해를 방문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국 연수는 강의와 네트워킹, 현장방문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심장부인 할리우드에서 TV, Film, 애니메이션 등 영상산업을 중심으로 할리우드의 기획과 마케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윌리엄 모리스에이전시, Rhythm & Hues, Nickelodeon, NBC Universal 등 문화콘텐츠 글로벌기업을 방문하여 실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연수생 선발은 1차적으로 문화콘텐츠진흥원의 기획창작아카데미 전문, 심화과정 수료생 및 사이버아카데미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50% 이내 우선 선발하며,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종사자 및 관련학과 교수, 관련분야 전문 변호사, 심사역 등이 2차 선발 대상이다. 수강생은 항공료와 숙박비 50%와 활동비를 부담하게 되며, 교육비와 숙박비의 50%는 국고로 지원된다.
지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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