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말하는 똑똑한 음식물 처리기가 출시됐다.
음식물 처리기 전문업체 에코포유(Eco4U, 공동대표 최호식,이래환)는 음식물 쓰레기가 가루로 처리되는 분쇄건조방식의 고성능 독립형 음식물 처리기 '이브(EVE, 제품명 : EF-20)'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음식물처리 과정 및 안전 위해 요소 등을 음성과 디스플레이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주는 획기적인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코포유의 ‘이브’는 음식물을 투입하면 분쇄와 건조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완전 건조가 되면 처리된 결과물이 별도의 배출함에 가루로 배출되어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1/10 정도로 감소시킨다. 또한 독립형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국물까지 처리할 수 있어 그 동안 음식물쓰레기에서 국물은 따로 버리고 짜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함으로써 찌개 류의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브’는 건조통과 배출함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고 팬을 통해 공기를 처리기 내부로 유입함으로써 뚜껑을 열어도 냄새가 나지 않고 고능성 음식물 전용필터를 사용함으로써 음식물 처리 중에 냄새가 나지 않는다. 작동과정 중 언제라도 추가로 음식물을 투입할 수 있게 하여 사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배출함에 모인 가루 형태의 결과물은 한 달에 3~4회만 버려주면 되며, 건조통을 매일 청소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이브'의 눈에 띄는 특징은 음식물처리 과정과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기억하며, 음식물쓰레기 양에 따라 처리시간을 자동으로 조절되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음식물 처리기라는 점이다. 음식물쓰레기 양에 따라 처리 시간을 자동 조절하여 최저 1시간에서 최고 5시간 안에 처리하므로 불필요한 처리시간을 없애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처리 중 이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며 도어 열림, 정전 등 동작을 멈추는 상황 발생 이후에는 이전 상황을 기억하여 작동한다.
그 동안 분쇄건조식 제품은 60만원을 넘는 고가 제품군으로 인식되면서 단순건조식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가졌음에도 소비자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브’는 분쇄건조식은 고가라는 인식을 깨고 30만 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에코포유의 최호식 대표이사는 “저가정책으로 급속하게 확산되었던 단순건조식 제품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처리시간, 결과물 상태, 냄새, 사용편의성 등을 개선한 분쇄건조식 제품들이 앞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에코포유의 ‘이브’ 출시는 제품의 성능, 기능, 가격적인 측면에서 시장 흐름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