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아베스틸지주(001430)가 수요 판매량 회복과 제품가 인상으로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건설, 조선 등 수요산업 판매량 회복과 제품 가격 인상으로 연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다만, 철스크랩 등 원재료 비용 증가로 원가 부담이 늘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5% 감소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한 198억원에 그쳤다. 철스크랩(고철) 등 원·부재료 가격 강세와 에너지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동기간 매출은 6296억원으로 33.9%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향후 실적에 대해 "미국의 긴축 우려와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조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추세인데다 원재료의 공급망 불안에 따른 가격 상승 및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 원가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2분기에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주요국의 경기 부양책 등으로 판매량 확대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