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10명 중 6명은 '프로튜어'가 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튜어(Proteur)’는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의 합성어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자사회원인 2030세대 남녀 792명을 대상으로 “프로튜어가 되고 싶습니까?”라는 설문조사한 결과, 58.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이 70%로 나타나 남성(52.9%)보다 더 많았다.
프로튜어가 되고 싶은 이유는, 42.2%가 ‘관심분야를 즐길 수 있어서’고 다음으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서’(29%), ‘취업, 이직에 도움될 것 같아서’(10.8%),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서’(9.1%), ‘사람들에게 정보를 줄 수 있어서’(4.1%) 등이라고 답했다.
프로튜어로 활동하고 싶은 분야는 ‘전공 및 업무’가 29.9%(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요리’(26.8%), ‘영어 등 외국어’(20.6%), ‘악기연주’(19.3%), ‘제품 및 서비스 리뷰’(16%), ‘기타’(14.1%), ‘인테리어’(13.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2.2%가 현재 프로튜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으며, 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관련 책, 잡지 등을 읽는다’가 50.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연습을 많이 한다’(26.7%), ‘관련 동호회 활동을 한다’(18.5%), ‘블로그 등 개인 미디어를 관리한다’(18.5%), ‘전문가를 벤치마킹한다’(14.9%) 등이 있었다.
한편, 프로튜어가 될 의향이 없는 응답자(330명)는 그 이유로, ‘본업에 충실하고 싶어서’(39.1%)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 밖에 ‘특별한 취미, 특기가 없어서’(17.9%), ‘귀찮아서’(12.4%), ‘시간이 없어서’(9.7%)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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