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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3가지 그릇에 맞는 경합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6.26 08:34:28
[프라임경제]3사의 월화 드라마 시청률 대결이 초미의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이산의 인기를 등에 업고 MBC의 [밤이면 밤마다]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상했던 SBS 드라마 식객은 탄탄한 스토리와 드라마의 대결구도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첫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덩달아 드라마 식객에 출연한 우리으 다양한 한식과 경합 주제에 나왔던 그릇들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첫번째 과제에 이어 두번째 경합 과제인 ‘그릇에 맞는 한식을 만들라’는 주제에 지금까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한식들이 선보여지고 그 그릇이 무엇인지?에 까지 그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식객과 함께 1년 4개월간 제작을 준비해온 광주요에서는 우리 음식과 어울리는 그릇을 만들기 위한 에피스드를 전격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민우가 만들었던 황복회는 만화에서부터 영화 식객에 까지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 메뉴로 기존 영화에서의 원형 식기와 차별성을 두기 위하여 사각으로 특별주문제작 하였으며 황복의 얇은 회가 비출 수 있도록 검은 철유와 진사를 활용하여 디자인의 멋을 한층 높였다고 한다. 황복회라는 귀한 음식과 어울릴 만한 그릇을 찾기 위해 광주요에서는 기존의 판매하던 그릇이 아닌 새로운 그릇을 제작하였고 지금의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3번 이상의 소성(가마에 불을 지피는 일)을 진행 했다고 한다.

또한 성찬이의 그릇으로 등장했던 상품은 기존 광주요의 인기 제품인 ‘분장도가 통형과기’로 토속적인 멋과 수수함을 겸비한 그릇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샐러드를 담는 용도로 적당하 다고 한다. 성찬의 음식인 김치두부샐러드와 어울릴 수 있는 그릇을 찾기 위해 식객의 최종수 PD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찾던 그릇이라며 광주요의 홍보 담당자는 말하고 있다. 광주요의 제품은 고가의 금액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번 작품을 위해 NG까지 고려한 예비용 그릇들이 10개에 달했으나 다행스럽게도 3번만에 촬영 장면을 성공하여 아까운 그릇들을 구명(?)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광주요와 식객이 가장 야심차게 준비했던 홍계탕은 광주요 그룹의 한식당 가온의 대표 메뉴로 이번 경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음식이다. 10시간 이상 달인 홍삼물에 오골계, 찹쌀, 전복, 홍삼을 넣어 만들어 여름 건강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여기에 광주요에서 직접 개발한 내열자기에 여의주를 매달은 청자의 우아함이 가장 귀중한 손님께 드리는 정성과도 같아 외국인들에게 대접하기에 가장 좋은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광주요의 내열자기는 직접 불에 가열하여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그 뜨거운 온기마저 식탁에서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졌으며 식기의 아름다움과 함께 기능성까지 고려하여 요즘 젊은 주부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주요의 한 관계자는 ‘식객을 통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과 독창성 그리고 세계 어느곳에 내놓아도 여러 문화와 어울어 질 수 있는 음식과 식기를 선보이기 위하여 오랜 기간 노력하였다. 요즘 언론을 보면 식객이 일본 만화를 그대로 따라한다는 내용이 많은데 지금의 식객 제작팀에서는 1년전부터 광주요와 함께 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협의를 계속적으로 진행 했으며 세계인들에게 걸맞는 한식을 표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광주요의 조태권 회장은 최근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함께 대기업과 국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제언을 전달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30군데가 넘는 강연을 자발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움직임들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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