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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후보간 공개토론 제안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4.17 00:11:59
[프라임경제]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후보들간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권영대 기자

장 예비후보는 "인구 50만의 대도시인 포항을 대표하는 시장은 도시의 미래를 담보하는 최고경영자로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시를 주식회사로 본다면 연임을 하고자 하는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경영 성과와 윤리경영에 대해 재검정 받아야 하며 새롭게 포항을 경영하고자 하는 도전자들은 지난 이력을 통해 공약 이행에 적합한지, 윤리경영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이념이 '변화와 혁신'으로, 이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기초한 '변화와 혁신'을 말한다" 며 "국민의힘 경상북도 공천심사위원회가 당연히 이점을 참작해 후보를 결정하겠지만,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78% 지지율을 보인 50만 시민은 정작 예비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필 기회가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50만 시민 주주는 경영자의 자질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열린 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두 가지 공개토론 방식도 제안했다.
먼저 "지역의 언론연합이 이른 시일에 공개토론을 주최하고, 질문지를 비공개로 특정한 장소와 시간을 정해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통보하고, 더불어 위의 방식에 예비후보자들이 응하지 않을 경우 언론연합이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취재 권한을 발동하고, 예비후보 모두를 심층 취재해 그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장경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침체 국면에서 포항을 다시 일으키는 50년 성쇠가 달린 중요한 선거로, 포항의 미래와 50만 시민을 위해 모든 예비후보는 반드시 공개토론에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후보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장경식 예비후보는 현대제철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노동전문가로, 지역 최다선인 4선 경북도의원과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포항지역 정치원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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