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시의회 차동찬 의원이 지난 14일 제293회 포항시의회(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000년 4월18일 사용승인을 득해 개청한 이래 2022년 현재까지 사용 중인 북구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및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 이전(신축) 방안과 장성~지곡 간 도시계획도로(중-184) 개설의 추진사항에 대해 주문과 같이 제안했다.

포항시의회 차동찬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우창동의 인구 추이와 청사 현황은 2000년 4월18일 개청 당시 인구가 2만 7041명이었으나, 2021년 말 기준 3만3437명으로 6396명이 증가했으며, 41개 통에서 현재 50개 통으로 9개 통이 증가했다.
또한, 2000년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정원은 15명에서 2021년 말 기준 21명으로 10년 간 6명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근 3∼4년 사이 우창동은 창포 메트로시티 1~2단지, 우방아이유쉘, 우현 더힐 등의 신규 아파트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3만명을 넘어서게 됐으며, 최근 550세대의 우현중해마루힐 센텀아파트가 준공되면서 인구가 3만5000명에 근접하게 됐으며, 향후 신규 아파트 진입 및 창포동 일원 재건축, 재개발 추진 시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현 행정복지센터는 20년이 넘은 건물로 인구수에 비해 청사가 협소하고 주차공간의 부족 등으로 우창동 주민들의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했다.
청사 이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요구되던 중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증축에 필요한 용역실시를 위한 예산(2000만원)이 확보됐으나 현재 용역실시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이 추진이 되겠으나 본 의원은 포항시 북구에서 장량동 다음으로 주민 수가 많은 우창동에도 송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처럼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다목적 행정복지센터의 신축건립을 위한 용역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대해 인구 2만2000여 명이 이용하는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대의 주차공간 밖에 없어 주민들은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주차단속을 걱정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방문 민원인들도 오래 전부터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행정복지센터의 이전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으로 수차례 청사 신축 이전을 제안 드린바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적절한 청사부지 마련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이전의 가능성이 요원하기 때문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본 의원은 주문을 드린다고 밝혔다.
차동찬 의원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성∼지곡 간 도시계획도로(중1-184) 개설에 관해 우현더힐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제기 등으로 인해 관리계획(노선) 변경 등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로 향후 도로편입, 토지매입 및 도로개설 등 집행부의 부단한 노력으로 조속한 해결이 기대되고 있는바 장성∼지곡 간 도시계획도로의 개통은 포항시 최고의 상습교통체증구간인 우현사거리 새천년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주는 교통체증 해소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을 해 주길 강력히 제안한다"고 말했다.
차동찬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이번 6.1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선되면 용흥동, 양학동, 우창동이 포항에서 가장 복지가 완비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