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덕 전 해남군의회 의장. ⓒ 해남군의회 갈무리
[프라임경제] 신뢰의 정치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김병덕(52) 전 해남군의회 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13일 해남읍 남양빌딩에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 전 의장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늘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겠다"면서 "지난 8년간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해남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이 아닌 해남군수에 도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자수성가한 기업가의 이미지와 함께 청렴하고, 명쾌한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쌓아온 터라 그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그는 해남 토박이로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남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해 사회를 보는 식견을 넓혔다. 통신사업으로 사업을 괘도에 올려 놓으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 전 의장은 해남교도소 교정회의회 사무국장, 해남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해남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해남군번영회 운영위원, 법무부 교정중앙협의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교육연수위원장, 민주평통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지난 7대와 8대 해남군의회 의원을 거쳐 이번에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제1선거구(해남읍·마산·산이·황산·문내·화원) 예비후보는 김병덕 의장을 비롯해 김성일(56) 현 전남도의원, 천정술(62) 전 해남군청 사무관 등 3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