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한화시스템, 고려대와 'AI핵심기술 공동연구' 산학협력발족
한화시스템(272210)은 14일 고려대학교 인공지능공학연구소(KU-AIER)와 '미래 인공지능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사업부장, 김성범 고려대학교 인공지능공학연구소장. ⓒ 한화시스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화시스템과 고려대 인공지능공학 연구소는 기존에 진행해온 고려대와의 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해 원천 AI기술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솔루션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전문가 양성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협력 프로그램에서 사업화 적용이 가능한 실사례 기반의 연구로 전환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J중공업, LNG 이중연료 추진 7700TEU급 컨선 개발
HJ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77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에 대해 영국 선급(LR선급)으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pproval in Principal)을 획득했다.
이번에 HJ중공업이 개발한 LNG 이중연료 추진 7700TEU급 컨테이너선은 전장 272m, 운항속도 22노트로 최신 선형 기술을 적용해 높은 연료 효율을 확보했다. 연료 탱크를 GTT Mark III 멤브레인 탱크를 적용, 6000㎥에 달하는 저장 용량을 확보하면서도 최적의 배치를 구현해 컨테이너 적재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HJ중공업은 이번 기본설계 승인을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는 물론 선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팃-랩에스디, 디지털 검안기 사업 공동협력 MOU
SK네트웍스(001740)의 자회사 민팃은 랩에스디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민팃 본사에서 '디지털 검안기 보급 및 솔루션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고폰 기반 디지털 검안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국가 중심 안보건 개선과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민팃이 랩에스디와 '디지털 검안기 보급 확대 및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성문 민팃 대표이사(왼쪽)가 김윤승 랩에스디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민팃
민팃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통해 회수한 ICT 기기 중 검안기 사업에 활용 가능한 중고폰을 선별해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랩에스디의 디지털 검안 솔루션을 접목해 자원 업사이클링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번 친환경 협업으로 중고폰을 활용한 디지털 검안기 보급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정보통신 기기로 차세대 검안기 공동 개발을 확대해 ICT 업사이클링 사업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높여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