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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더민주 윤호중 비대위원장 고발 예정

비대위, 젠더폭력 혐의로 박 후보 제명 vs 선관위 3건 피고발 후보엔 침묵 "공개 답변하라"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04.11 11:20:47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전남도의회에서 민주당 비대위 제명 조치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박홍률(68)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제명조치에 반발, 윤호중 비대위원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예비후보는 목포시장 출마 예정자 가운데 선관위로부터 3건의 고발을 당한 후보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형평성 논란을 제기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제명처분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젠더폭력신고 상담센터에 제소된 자신이 최근 해당 여성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 비대위가 이를 '2차 가해'라고 규정하고 지난 8일 제명조치했다"면서 "비대위가 반론권행사와 반박 보도자료를 2차 가해로 몰아가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다"라고 반발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건의 책임을 물어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고발 할 예정이며, 공직과 상식을 내세우는 민주당 비대위에 타 후보와의 공정성 시비 논란에 대해 답하라고 공개 질의했다.

그는 "목포시장 출마예정자 가운데 금품살포 혐의로 포상금 1300만원 지급까지 결정된 사건을 비롯해, 선관위로부터 3건의 고발을 당한 상대 후보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진실은 공소시효가 없다. 박홍률의 억울함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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