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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인구 100만 포항 만들겠다" ​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3.29 18:14:27
[프라임경제]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9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을 "인구 100만 도시, 100년 경제 포항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9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권영대 기자

이 자리에서 문 예비후보는 "포항에 애플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 뿐 아니라 세계적 인재들이 수없이 드나들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하겠다"며 "포스코의 철강과 배터리, 포스텍(포항공대)의 고급 연구인력, 최고의 IT기업 애플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포항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애플·포스코와의 100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청년특별시 포항 △첨단 디지털 경제도시 포항 △대한민국 No.1 창업도시 포항 △국제 해양관광레포츠 중심도시 포항 △환동해 국제물류 중심도시 포항을 더욱 탄탄히 하고, △함께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포항 △친사람·고품격 환경·문화도시 포항 △장사 잘되고, 함께 잘사는 포항 △살고 싶은 부자 농어촌 포항 △안전·참여가 보장된 열린 선진도시 포항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도 차질 없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와의 관계 설정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 포스코홀딩스 사태에서의 문제점은 시민들과의 소통 부재 였다고 본다"며, "이미 포스코홀딩스 이전이 결정돼 있었는데 대처가 늦어져 시민들을 선동만 했지 포스코와 관계 설정에서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스코와 포항은 운명공동체로 포스코와의 관계가 좋아야 투자를 할 것이고 수조원의 투자비가 들어가는 수소환원시스템을 포항에 건설할 수 있다. 그래서 포스코와의 관계개선이 중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배터리와 고급인력을 갖춘 포항에서 애플과 함께 포항을 자율주행차 β(베타)테스트 베드를 만든다면 많은 기업이 포항으로 몰려 들거다"라며 "시장이 되면 애플CEO를 직접 만나러 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복지 공약에 대한 질문에는 "일자리 창출이 곧 교육과 복지와 연관된다" 며 "포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내 복지와 교육이 살아있는 디지털 융합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환동해국제 물류중심도시 포항에 대한 질문에는 "환동해연구원을 다년간 운영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일만 컨테이너항을 활용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포항을 잇는 물류허브로 키워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포항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후 미국의 위스콘슨매디슨대학에서 화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신상선(주)대표이사, 환동해연구원장,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지역혁신운동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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