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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땅값 상승폭 ‘주춤’ 0.48% 상승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6.24 13:34:39

[프라임경제] 지난달 전국 지가 및 토지거래량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24일 발표한 ‘5월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을 살펴보면 지난 5월 전국 지가상승률은 0.48%로 전월에 비해 0.02%p 낮아졌다. 시·도별로는 서울(0.71%), 인천(0.53%), 경기(0.54%) 등 수도권 지역은 전국 평균(0.48%)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지난 2개월 연속 7%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군산이 진정세(2.1%)를 보이면서 전북의 상승폭(0.52%)이 전월(1.37%)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그 외 지역은 전국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248개 시・군・구 중 평균(0.48%)보다 높은 지역이 58개(51개 지역은 수도권 소재)인 반면, 190개 지역은 전국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인 것.

특히 전북 군산시의 경우 전월(7.13%)에 비해 확연한 진정세(2.1%)를 보였으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대중공업 유치, 새만금 사업 등의 영향으로 최근 4개월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성동구 역시 왕십리 뉴타운 및 민자역사 신축, 신분당선 공사 등 대단위 사업 추진의 영향으로 1.1%의 변동률을 보였다.

토지거래량은 총 24만7,769필지, 2만4,067만㎡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수는 14.6% 증가(3만1,654필지)하고, 면적은 5.1% 증가(1,157만7,000㎡)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과 녹지지역이, 이용상황(지목)별로는 임야와 공장용지의 거래량이 필지수 기준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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