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광산구 흑석동 하남농협 2~3층에서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주민, 지지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산갑), 민형배 의원(광산을), 윤영덕 의원(동남갑),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내놓은 공약(뉴딜 1,2)이 탄소중립 실천, 영산강·황룡강·풍영정천 친수공간 조성 등으로 이어져 "주민이 행복한 광산구가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28일 두 번째 공약을 내고 "영산강·황룡강·풍영정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얼마 전 첫 공약으로 '공공부문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발표한 최 예비후보는 두 번째 공약 '뉴딜2, 강과 가까이 건강과 행복은 더 가까이'를 제시했다.
이번 공약의 골자는, 시민이 강을 가꾸고 누리는 생활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쌓아가도록 하겠다는 내용.
그간 시민들은 소촌산단, 소촌농공단지. 하남산단, 평동산단, 진곡산단, 빛그린산단 등 6개 산단이 자리잡은 광산구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최우선이고, 광산구 지역의 천혜의 자원인 영산강·황룡강·풍영정천을 주민이 이용하기 쉽도록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 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보다 실외 여가활동에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연달아 나오는 공약이어서 주민의 호응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2년간 국민의 건강생활실천율이 7.4% 줄고, 자살생각률이 7.8% 늘었다는 보고가 있다"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광산구의 영산강·황룡강·풍영정천을 시민이 걷고, 자전거를 타며 코로나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을 꾸준히 가꿔가는 친수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수변 생활체육 인프라 지속 정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구간 정비 및 기반 조성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최 예비후보가 발표한 뉴딜2 중 반려문화 관련 공약으로, 도심 속 강 내부 섬 공원인 송산유원지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공원으로 만들고, 반려문화축제도 개최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최 예비후보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게 시민과 동물이 넓은 도심 공간에서 함께 행복을 키워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친수환경을 기후 위기 대응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강 주변을 사람과 환경의 사이가 좋아지는 공간으로 삼아, 시민이 수변공간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