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교현 롯데케미칼(011170) 부회장이 올해 목표로 수소, 배터리 소재, 플라스틱 리사이클 소재 등 신사업 육성을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은 금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롯데케미칼
김 부회장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은 수소사업 밸류체인 확대, 배터리 소재사업 강화, 플라스틱 리사이클 소재 확대 등 친환경, 스페셜티(고부가제품) 영역의 신사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작년은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확대, 글로벌 물류 대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적극적인 안전환경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부사장)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020년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 대표는 2024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무법인 지평 최현민 고문,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전운배 고문, 법무법인 솔 이금로 대표변호사,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강정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로 우리종합금융 대표를 역임한 조운행 재단법인 종합금융장학회 이사가 선임됐다. 조 신임 사외이사는 1961년생으로 우리은행 기관고객본부 부행장, 영업지원부문장 등 요직을 거친 금융전문가 출신이다. 조 이사는 최현민 사외이사와 함께 이사의 직무집행 감사 및 외부감사인 선임 등을 담당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수소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운송장비용 가스충전업, △초경량 복합재료 가스용기 제조 및 판매 사업, △신기술사업자 등에 대한 투자 및 기타 투자 관련 사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를 통해 수소탱크 사업 및 수소 충전소 운영사업 진출과 더불어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당의 경우 보통주 1주당 배당금 8300원, 배당금 총액 2845억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