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태블릿PC·학용품 등 불법 수입제품 53만건 적발

학용품 50만여점·완구류 2만1000여점·태블릿PC 4000점, 폐기 또는 반송 예정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3.23 13:48:30

관세청에서 공개한 불법 수입제품 사례 사진. ⓒ 관세청

[프라임경제] 안전확인 신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하는 등 안전 기준을 어긴 태블릿PC와 학용품 등 53만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인천·부산·평택세관에서 학용품 등 신학기 용품 145만점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불량·불법 제품 53만점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는 연필·샤프·지우개 등 학용품과 완구류, 태블릿 PC 등 9개 품목에 270건(수입품 145만여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 적발된 제품은 연필, 샤프, 크레파스, 필통, 지우개, 그림물감, 완구, 어린이용 킥보드, 태블릿PC 등 9개다.

적발 품목은 학용품이 50만여점으로 가장 많았고, 완구류(2만 1000점), 태블릿PC(4000점) 순이다. 이들 제품은 국내 반입이 보류됐으며, 폐기 또는 반송되거나 개선 후 보완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관세청은 최근 6년간 국표원과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협업검사를 실시해왔다. 이에 불법제품 적발률은 2016년(31.4%) 대비 지난해(22.1%) 9.3%p 낮아졌다. 이달 현재 불법제품 적발률은 24.0%를 기록 중이다.

관세청과 국표원 관계자는 "양 기관은 해마다 협업을 통해 불법·불량 수입제품을 통관단계에서 차단, 위해제품이 국민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조사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품목을 중점 선별해 통관단계 검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