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드] '마지막 밴티지' 브랜드 정체성 담은 파이널 에디션

전 세계 333대 한정….5.2ℓ V12 트윈터보 엔진 탑재로 최고 출력 700마력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3.22 19:23:30























[프라임경제] 애스턴마틴이 V12 밴티지 파이널 에디션을 공개했다. 

전 세계 333대 생산되는 V12 밴티지 파이널 에디션은 2007년 V12 밴티지 RS 콘셉트카 공개 이후 지난 15년 동안 애스턴마틴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이번 V12 밴티지 파이널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마지막 내연기관 밴티지다. 

외관은 코너링 성능과 최적화된 안정성을 위해 40㎜ 더 넓어진 와이드 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프런트 그릴은 25% 가량 커져 엔진이 더욱 빠르게 냉각되며, 보닛 전체에 걸친 말굽 형태는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을 강화한다.

후면부의 대형 리어 윙을 포함하는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는 최대 204㎏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생성해 최상의 고속 안정성을 제공한다. 

실내는 밴티지 고유의 레이아웃을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애스턴마틴 윙 로고 퀼트 및 천공 패턴의 풀 세미 아닐린 가죽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기본 제공된다. 아울러 V12 벤티지 고유의 특성을 보여주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성능은 쿼드 캠 60도 5.2ℓ V12 트윈 터보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를 통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6.8㎏·m(1800~6000rpm)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22㎞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 만에 도달한다. 

무게대비 출력비는 1000㎏당 390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20% 향상됐다. 이는 경량화 소재인 카본 파이버가 △프런트 범퍼 △클램쉘 보닛 △프런트 펜더와 사이드 실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된 덕분이다. 

또 컴포지트 리어 범퍼, 경량 배터리 및 차체 중앙에 장착된 트윈 배기 시스템 등 다양한 경량화 기술을 탑재했다. 특히 V12 밴티지의 강력한 배기 시스템은 1㎜ 두께의 가벼운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다른 밴티지보다 약 7.2㎏ 가볍다. 

드라이빙 다이내믹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적응형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은 △안티롤 바 △스프링 및 댐퍼 어셈블리를 적용해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후면부에 장착된 2차 텐더 스프링은 메인 스프링보다 부드러워 높아진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다이내믹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제동능력도 뛰어나다. V12 밴티지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킹 시스템은 6-피스톤 캘리퍼의 410㎜x38㎜ 전륜 디스크를, 4-피스톤 캘리퍼의 360㎜x32㎜ 후륜 디스크를 탑재하고 있다. 800도 온도에서도 브레이크 페이드를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일반 브레이크 대비 23㎏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한편, V12 밴티지 파이널 에디션의 생산은 올 2분기부터 이뤄지며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