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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前 청와대 행정관, 여수시장 출마 선언

3대 위기(관광, 산단, 수산)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강조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2.03.15 08:57:31

[프라임경제] 강화수 前 청와대 행정관이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화수 前 청와대 행정관이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강 행정관은 14일 여수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여수시는 위기상황이다. 특히 3대 위기(관광,산단,수산)에 직면해 있기에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강화수 이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여수시의 시급한 현안으로 △엑스포장 사후활용 △3려 통합에 따른 청사이전문제 △대학병원 유치 △여수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및 안전문제 △관광지 난개발 △교육 교통 물가 문제 등을 제시했다.

2023년 이후 △탄소세 도입에 따른 여수국가산단의 시장환경 변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 타격 △코로나 팬더믹 극복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여수의 위기를 진단했다.

강 행정관은 "여수는 큰 경제력과 최대규모의 수산업,세계 최대크기의 석유화학단지, 수도권 못지 않는 부동산 가격, 비싼물가, 열악한 교육환경 등으로 20만 이상 도시 중 네 번째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됐다"며 "여수 미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플랜과 이를 조정 할 사람이 절실한 시기에 누구보다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고 여수를 잘사는 도시, 비전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9개월 후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로 타격이 불가피하고 여수국가산단 탄소세 부과로 100원에서 120원으로 인상하는 효과를 가지면서 시장자체를 새로운 소재산업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며 "관광 또한 내년 부터는 감소할 수 있어 기존 패러다임을 버리고 단순히 머물러 가는 곳이 아닌 다양한 컨텐츠가 필요한 시점이고, 수산업도 잡는 것에서 기르는 산업으로 나가고 다른산업과 결합해 멀티산업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행정관은 "3려 통합청사 이전문제 등 지역갈등 문제는 정치적 대립이 긍정적인 요소보다 부정적인 요인이 많고 의제방법이 잘못돼 한쪽에서 불만요소가 많은 만큼 어느정도 해소가 필요하고, 통합청사 이전문제는 적절한 시기에 추진 돼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금의 3대 위기를 해결해야 할 여수시장이 갖추어야 할 기본덕목은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직진소통을 통해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강 행정관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 정책조정행정관,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 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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