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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은 사회봉사명령 이행 중

정몽구 회장,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300시간 이행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06.23 17:41:19

[프라임경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고 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정 회장은 70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1,500억원이 넘는 비자금을 조성해 계열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이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그리고 사회봉사명령 300시간을 선고받은 것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9일에는 사회봉사명령 이행에 앞서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에서 구체적 집행내용, 명령 불응 시 행해질 수 있는 제재조치, 집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 사회봉사명령 개시교육을 실시했다.

법무부 한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은 음성 꽃동네 내 영유아 보육시설인 ‘천사의 집’에서 아이들의 식사와 목욕을 돕거나 시설을 청소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행한다"며 "향후 정몽구 회장의 사회봉사명령 탄력집행 신청을 받아, 기업 경영 일정 등을 고려하여 주 3일 집행 지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몽구 회장은 꽃동네에서의 복지지설 사회봉사 외에 태안반도 기름 방제작업 및 자연보호봉사활동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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