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학가에 인공지능 챗봇을 확대·적용해왔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이화여자대학교의 챗봇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해 학사 안내 및 각종 행정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챗봇 채티(Chat-E)를 개발 완료, 지난 16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와이즈넛이 이화여대 인공지능 서비스를 런칭했다. ⓒ 와이즈넛
이화여자대학교 인공지능 챗봇 '채티'는 학사지원, 학생지원, IT/기술지원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각종 학사 행정 사항에 대한 문의를 자동으로 응대하는 서비스다.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는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적·수강신청·성적·등록·졸업 △학사안내 콘텐츠, 학생활동·장학·IT기술지원 △대학생활 안내, 유레카·도서관·사이버캠퍼스·THE포트폴리오 △교내 사이트 연계 정보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이화여대 학생이 챗봇에 개별 로그인하면 이번 주 시간표, 오늘의 날씨 등을 적용한 맞춤형 그리팅(Greeting) 메시지가 제공된다. 취향에 맞는 퀵메뉴와 색상 테마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주요 키워드를 입력하면 연관 질의문이 자동 완성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챗봇 서비스 이용자인 학생은 온라인으로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자인 학교 측은 챗봇을 이용해 반복 질문에 일관된 대응을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양 측 모두의 편의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대표는 "와이즈넛은 그간 교육분야에 약 40여건 이상 적용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대면 시대의 효과적인 양방향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이화여대 챗봇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교육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다양한 비대면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AI 챗봇은 홈페이지와 이화앱(App)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영어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즈넛은 이화여자대학교 외에도 △중앙대학교 챗봇 찰리 △건국대학교 입학 상담 챗봇 쿠봇 △서울대학교 정보화본부 챗봇 스누봇 △전남대학교 챗봇 미르봇 △창원대학교 챗봇 등 전국 유수의 대학을 대상으로 다양한 챗봇을 개발해오며 국내 교육기관의 인공지능 챗봇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