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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4차 접종 시작…확진자 동거인 격리 면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2.02.28 14:52:47

28일 광주광역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 또는 PCR검사를 받기 위한 긴 행렬이 이어져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이 시작됐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을 마친 130만명으로,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면역저하자 중 사전예약을 마친 이들은 동네 위탁의료기관에서 4차 접종이 이뤄진다.

이들은 3차 접종일로부터 4개월(120일)이 지난 경우에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을 맞게 된다.

요양병원과 시설 환자와 종사자 등 면역저하자로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자 중에서도 희망자가 대상이다.

광주광역시 4차 접종 대상자는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접종률은 인구 대비 1차 87.5%, 2차 86.6%, 3차 62.8%를 보이고 있다. 접종 완료자 비율의 경우 2차 접종자를 기준으로 하면 72.6%다.

연령대별로는 70-79세(92.6%)와 60-69세(90.6%)가 가장 많이 접종을 마쳤고, 80세 이상(85.4%), 50-59세(81.7%), 40-49세(68.9%), 30-39세(59.8%), 20-29세(59.3%), 18-19세(56.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일(3월1일)부터는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수동감시 대상이 돼 격리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분류돼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유전자증폭(PCR)검사도 권고 사항으로 바뀐다.

이로써 격리 의무 대상자는 확진자와 해외 입국자, 감염취약시설 내 밀접 접촉자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시설 등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등 3종으로 그 외 시설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격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격리는 하지 않지만, 밀접 접촉자라면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은 삼가고 10일간 증상을 살펴봐야 한다.

처음 3일간은 외출하지 않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권고하며 외출 시에는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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