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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이어 처음처럼까지…소주 출고가 도미노 인상

처음처럼 병제품 7.7% 인상…청하, 백화수복 등 청주도 올라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2.25 14:43:09

처음처럼 소주 제품. ⓒ 롯데칠성음료

[프라임경제] 소주업계 2위인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도 출고가 인상을 단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3월5일 소주 '처음처럼' 출고가를 인상한다. 처음처럼은 2019년 이후 3년만의 인상으로 병제품은 7.7% 인상하고, 페트 제품은 640ml 한 품목만 6.7% 올린다.

처음처럼 외에 청하와 백화수복 등 청주 제품도 인상된다. △청하는 5.1% △백화수복(1.8L) 7.0% △백화수복(180ml) 7.4% △설중매 7.0% 출고가를 인상한다. 청하는 2019년, 백화수복은 2012년, 설중매는 2010년 이후 처음 출고가 인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원재료 및 부자재, 취급수수료 인상 등으로 인한 원가부담으로 인해 출고가를 인상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주 전 품목이 아닌 일부 품목만 올렸다"고 말했다.

앞서 소주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소주 '참이슬'의 출고가를 7.9% 인상했다. 무학은 다음달 1일 '좋은데이' '화이트'의 출고가를 평균 8.84% 올린다.

보해양조도 3월2일 '잎새주' '여수밤바다' '복받은부라더' 등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14.62% 인상한다고 예고했다. '보해소주'도 다음달 16일부터 출고가를 상향조정한다.

소주업계 1·2위의 연이은 출고가 인상으로 유통채널에서도 판매 가격을 줄줄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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