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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무루 청양] 청양군, 각 부서 입구에 직무과제 현황판 부착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2.17 11:48:19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 접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의심 개체 신속 신고 당부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들이 직무성과 계약과제 현황판을 제작, 각 부서 사무실 입구에 부착하고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청양군은 17일 각 부서 입구에 직무과제 현황판을 부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양군

17일 군에 따르면, 직무성과 계약제는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 7기 공약사항과 주요 업무계획 등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들은 지난달 25일 '2022년 주요 현안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 계약과제 보고회'를 통해 계약을 맺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면서 실행력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른 역점 과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및 예산확보 △민원서비스 및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노후 소득 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인구 청년정책 고도화 및 미래성장동력 마련 △관광 홍보 및 지역관광자원 개발 △하천 안전 인프라 구축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푸드플랜 기반 구축 및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및 현장 행정 운영 등 102가지다.

김돈곤 군수는 "직무성과 계약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지속 가능한 청양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 접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1일부터 3월25일까지 군내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를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 접수 이미지. ⓒ 청양군

17일 군에 따르면, 신청 가능자는 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1947년 1월1일~2002년 12월31월) 여성농어업인이다.

연간 20만원을 쓸 수 있는 여성농업인 행복카드는 일부 업종(유흥업소, 노래방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지원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카드는 지난 2017년 첫 시행 이후 지원 금액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대상 연령층을 65세에서 75세로 확대했다. 또 3만원의 자부담을 없애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의심 개체 신속 신고 당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과수 화상병 피해의 심각성을 환기하면서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 배 등 장미과 과수에서 주로 발생하며, 가지나 열매, 잎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붉게 변한 뒤 죽어가는 세균성 전염병이다.

과수 화상병. ⓒ 청양군

지난 2015년 경기 안성의 배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난해에는 충남 4개 시군에서도 발생 개체가 나타났다.

화상병은 세균 감염이 원인으로 비, 바람, 곤충, 사람 등에 의해 주변의 나무로 전파되며, 봄철 18℃~21℃에서 활동을 개시하고 최적 생육온도는 28℃이다. 전염력이 빠르고 방제약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화상병 세균은 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면 활동을 줄이고 굵은 가지의 궤양 등 환부에서 월동한 후 이듬해 봄에 다시 증식하므로 겨울철 궤양 제거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예방 활동 기간을 3월 말까지로 정하고 사과, 배 농가의 과수원 궤양 조사 등 화상병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지치기 작업을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용기구에 대한 사전 소독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사용기구를 소독은 70% 에탄올을 이용하거나 물 20ℓ에 락스(유효염소 4%) 100㎖를 희석해 90초 이상 담그면 된다.

화상병이 의심되는 개체를 발견하면 증상이 나타난 부위 말단에서 50~70㎝ 아랫부분을 잘라낸 뒤 매몰 또는 소각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하게 신고해 진단을 받고 다른 지역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봄철이 되면 급속도로 확산하므로 겨울철에 감염 의심 개체를 신속히 제거하는 예방 활동이 급선무"라며 "의심 개체 발견 시 빠른 신고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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