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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P, 국제 패들서프 대회 국내 유치

국내 최초 부산 광안리서 APP 월드투어 개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2.17 11:10:30
[프라임경제]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회장 박상현, 이하 KAPP)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 첫날 출범식을 갖고, 부산에서 국제 패들서프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패들서프'는 서핑보드 위에서 노를 젓는 해양스포츠 종목으로, 오는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기대되고 있다. 

KAPP는 17일 코엑스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내 최초 부산 광안리에서 국제 대회를 유치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태 기자

이에 한국 APP(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그 단체인 KAPP가 설립됐다. KAPP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SUP(스탠드 업 패들링)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산업 발전을 추진한다. 

박상현 협회장은 "SUP는 수상레포츠이지만 국내에서는 폭넓게 대중화되지 않았다"며 "APP 월드투어 대회를 발판삼아 프로와 동호회,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출범식과 함께 KAPP 홍보관을 운영하며 새로운 해양 스포츠를 알리고, 관람객에게 SUP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호감도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출범과 함께 국제대회를 유치한 점에 대해 강조했다. 오는 9월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광안리 SUP 특별구역에서 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이 개최된다. 

'APP 월드투어'는 IOC 서핑 스포츠 연맹인 국제서핑협회(ISA)가 승인한 스탠드 업 패들링 스포츠의 공식 프로페셔널 월드 챔피언십이다. 

지난 2009년 SUP 월드 투어의 개념을 확립하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6개 대륙에 걸친 월드 투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KAPP 협회 관계자는 "SUP는 바다에서 즐기는 무동력, 무공해, 무소음의 신선한 스포츠라는 장점과 SUP피트니스, SUP관광투어, SUP피싱 등 다양한 복합 레저로서 장점이 있다"며 "KAPP는 우리나라에 SUP를 알리고 SUP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인재 육성부터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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