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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수욕장, 전국에서 가장 안전

따뜻한 수온․경사 완만․낮은 수심…지난해 사망사고 전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8.06.22 16:09:12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신안 압해·대광 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 36개소에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 결과 단 한명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전국 해수욕장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따뜻한 바닷물과 완만한 경사, 낮은 수심 등이 주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해수욕장 주변 연안에 수많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 너울성 파도가 적은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실제로 국립수산과학원의 해수욕장 수온 측정결과를 분석해놓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동해나 서해보다 평균 2~3도 높은 25℃ 이상이다. 이는 일조량이 타 지역에 비해 10%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리아스식 해안 특성상 동해에 비해 경사도가 완만하고 이에 따라 수심도 낮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는데 제격이다.

이밖에도 전남지역 해수욕장에는 게르마늄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웰빙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조개캐기,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개매기 체험, 모래조각 대회, 해변골프 대회, 머드팩, 해송 숲 걷기 등 다양한 이색체험과 장보고 해신세트장, 정남진, 신비의 바닷길, 나로 우주센터, 엘도라도 리조트, 운림산방, 백련지, 녹차밭, 청자골 등 많은 관광지 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갤럭시 아일랜즈(Galaxy Islands)의 명성에 걸맞는 아름다운 섬들의 천국으로 이뤄져 피서객들에 손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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