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 사회적경제 방역꾸러미 판매로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개시
[프라임경제] 순천시(시장 허석)는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순천만 갈대 생육 촉진을 위해 새봄맞이 갈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만 갈대 생육 촉진을 위해 새봄맞이 갈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 순천시
갈대는 새순이 돋기 전인 2월부터 4월까지 생명력을 다한 지난해 묵은 갈대를 베어 줘야 5월부터 새순이 풍성하게 돋아나 가을에 아름다운 황금빛 갈대꽃이 핀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주민과 함께 국내 생태관광 핫플레이스인 순천만 갈대숲 탐방로 주변 갈대군락 13만3200㎡를 해양수산부 승인을 받아 갈대베기 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은 월 2회 10일간 물 때 시간에 맞춰 소음발생 차단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여 전통 수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어진 갈대는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갈대지붕, 갈대울타리, 갈대빗자루 등으로 재활용되고,매년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갈대파라솔 재료로 제공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도 지난해에 74만명의 관광객이 순천만을 방문했다"며 "갈대는 갈색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새봄에 푸르른 갈대 새싹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되고 탐방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 갈대 제거사업은 순천만에서 생활 터전을 일궈온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농한기 일자리 창출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 3월부터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순천시는 도심 곳곳에 상습적으로 배포되는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 대부명함 수거보상제는 소상공인이 많은 12개 지역(저전·도사동을 제외한 동지역과 해룡면)을 대상으로, 해당지역의 저소득층, 실업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최대 2명을 선발해 활동하게 되며 1인당 매월 최대 20만원(2만장) 이내에서 수거보상 금액을 지급한다.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서민들의 피해 예방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경제를 보호하고, 도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단속도 병행해 올바른 대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사회적경제 방역꾸러미 판매로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개시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센터장 선복섭)는 15일부터 소상공인 방역 물품 지원 사업과 연계해 순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방역 꾸러미 판매에 나섰다.

소상공인 방역 물품 지원 사업과 연계해 순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방역 꾸러미 판매에 나섰다. ⓒ 순천시
이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손쉬운 지원금 신청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제품판매 및 홍보기회를 제공한다.
선복섭 센터장은 "이번 방역물품 꾸러미 판매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 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8월부터 아랫장에 전남사회적경제유통 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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