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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운영 마을택시 '서삼사랑택시' 지원 대상 확대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02.15 17:34:41

서삼사랑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 장성군

[프라임경제] 마을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지역 내 교통 약자를 돕는 장성군 '서삼사랑택시'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노약자와 임산부가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장애를 가진 주민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삼사랑택시는 서삼면 주민들로 구성된 '서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무료 택시로, 노약자와 임산부, 장애인들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 택시다.

지역 공동체가 나서서,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에 놓인 지역 택시회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후원단체 2곳이 늘어 총 5개 단체(서삼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일호, 서삼출신공직자회)가 운영자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서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무상 위원장은 "서삼사랑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택시기사들도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15개 리에서 40여 명의 주민이 서삼사랑택시 이용을 신청했다. 추가 이용 신청은 서삼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달 28일까지 운행노선이 확정되면, 택시 이용권 발급에 나설 계획이다. 본격적인 택시 운행은 3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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